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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유니버셜레코드  1971년 2월 19일(유니버어살, K-Apple 36, 1971)

 

 



 
추억의 LP버전 [12곡중 10곡+2곡]



송창식['71 애창곡모음] - A01 창밖에는비오고요


                                          
고음질버전 [12곡 전곡]

 
 
 

[LP] 송창식 애창곡 모음 전집[별밤에부치는노래씨리즈] 1971. 2. 19

 



 

 
Side A
01. 창밖에는 비오고요(송창식)-작사:이장희 작곡:송창식  3:02
02. 아베마리아[Ave Maria](송창식)-작사:송창식            4:57
03. 끝이라고[It's Over](송창식)-작사:송창식                 1:55
04. 비[Rain](송창식)-작사:송창식                               2:10
05. 고독[Wednesday Child](송창식)-작사:송창식          2:30
06. By the Time I Get to Phoenix(송창식)                     3:13

Side B
01. 밤비[Let it Rain](송창식)-작사:송창식                    2:33
02. 조국찬가[Battle hymn the Republic](송창식)-작사:송창식  2:33
03. 내버려 두오[Let it be](송창식)                              3:36
04. 어제[Yesterday](송창식)                                     4:32
05. 아베마리아[Ave Maria](송창식)                            2:34
06. Today(송창식)                                                    2:52

Introduction 
몇해전에 트윈 훠리오라는 보컬 듀엣이 있었다.
이 그룹이 해산을 선언했을때 많은 사람들은 만류했다고 들었다.
이 그룹이 드라마센타의 좁은 무대에 고별 리싸이틀을 올렸을때 여성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이들의 해산을 아쉬워 했다고 들었다.
폴 메카트니와 존 레논이 끝내 한자리에서 일을 못하듯이 송창식과 윤형주가 트윈 훠리오라는 이름아래서 함께 일하기는 어려웠으리라.
지상에 에이쓰의 집단이란 있을수 없는것 임을 나느 잘 안다.
더구나 번거롭다거나 화려한 것을 언제나 거부해오던 그들로서는트윈 훠리오라는 지붕은 마땅치 않았으리라.
이제 트윈 훠리오를 물에 띄워 흘려보낸 그들은 차라리 외로운 시인처럼 홀로앉아 노래부르기를 원하였으리라.
사람들이 열광하기를 바라지않고 박수쳐주기를 기다리지 않는 두사람은 이제 제각기의 집을 짓고 그 누구도 따라불러주기를 바라지 않는 나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여기 우선 송창식이 늘 즐겨부르던 노래 몇곡을 모아봤다.
이중에서 [창밖에는 비오고요]는 송창식 자신이 곡을 만들었는데 이 곡속에는 그대로 송창식의 이메이지가 흐르고 있다.
한마디로 거부하는 몸짓이랄까?
다시 한번 그의 차디찬 표정을 생각하며 송창식을 아끼는 이들에게 받힌다.

제작.기획 문화방송 이종환....


 [최규성칼럼리스트의 '추억의 LP여행중'에서 발췌]

 송창식은 70년 3월 MBC <목요살롱>에 '비야 내려라'를 부르며 솔로가수로 새출발했다. 이때 불렀던 노
  래들은 비틀즈의 LET IT BE를 번안한 '내버려두오'와 YESTERDAY 등 주로 팝송들이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 폭넓은 대중적 사랑을 얻은 것은 타고난 노래실력외에도 여성취향의 달콤한 멜로디
 가 한몫 거들었다. 송창식은 한대수, 김의철, 김민기, 양병집 같은 우직하고 사회참여적인 정통포크가수
 는 아니었다.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달콤한 사랑노래를 부르는 상업포크가수였다.

 은유적인 저항적 노래가락에 공감하는 많은 정통포크팬들에 의해 그의 노래는 '인기에만 영합하는 측면
 이 있다'는 일부 비판도 받았다.

 MBC라디오 <별밤>의 진행자 DJ 이종환은 자신이 제작기획을한 <별밤에 부치는 노래씨리즈>의 첫 주
 인공으로 주요게스트였던 송창식을 선택했다.

 솔로데뷔음반 <송창식 애창곡모음-유니버샬,K-APPLE36,71년3월>은 1년여동안 불렀던 애창곡 모음집.
 자작곡인 '창밖에는 비오고요'등 수록된12곡들은 대부분 애절하고 감상적 분위기의 노래들이었다

 최초의 여성트리오 김씨스터즈가 70년도에 이미 불렀던 <공화국의 전송가(Battlehymn of the republic)
 >를 <조국찬가>라는 제목의 애국가요로 다시불러 빅히트를 기록한 것은 의외였다.

 이곡은 애국가요도 히트할 수 있다는 전례를 남기며 유행처럼 번졌다. 언론의 인터뷰요청과 TV와 라디
 오 방송출연 요청이 밀려들며 명동, 충무로의 살롱가에선 ‘여학생들에 생명적인 존재 송창식’이란 현수
 막까지 나붙는 등 요란했다.






다음글은 http://cafe.naver.com/folksong70.cafe를 운영하는 가화라는 분이
이 앨범에 대하여 자세히 올린 글로서 추천 글로 소개해 본다.
[허락없이 펌에 대하여 본인의 양해를 구합니다]

71~72년도에 걸쳐 5장의 앨범이 나왔다.
[별밤에 부치는 노래씨리즈]........

 [별밤]이라는 단어는 우리들의 세대에선 너무나도 친숙하다..

70년대 [별밤-별이빛나는밤에] 라는 라디오 프로를 듣기 위해 밤이 되면

그 앞에 앉아 멀뚱히...그들의 음성을 들을수 있었다..


1965년 MBC의 음악 프로듀서가 된 이종환씨..

그는 그 별밤이라는 라디오 프로에...

송창식 윤형주..김세환을 자주 소개 하곤 했다..

늦은밤 기타반주 하나로 들리는 그들의 생생한 라이브 음악 방송을

그누구 싫다 할수 있으리....

[별밤]은 그야 말로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우상이였다.


1970년 트윈.훠리오의 고별 무대가 이어지면서...

몇달후에 나온 이 앨범은 가히 폭발적이였을것이다.

 

언듯..송창식님의 정규앨범처럼 보이는 [별밤 1집]은

기획자인 이종환씨가 송창식씨의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듯 느껴진다.

[그의 차디찬 표정]...이란 말속에서....


 

12 수록곡속에는 맨먼저 송창식님이 만든

[창밖에는 비오고요] 라는 노래가 나온다..


개인적인 에피소드지만...

솔직히 송창식님의 노래들을 접하면서 이노래를 끝까지 들어본 기억이 없었다.

너무 노래가 낮다...낮다 못해...깊숙히 침몰해 가는 기분이 든다..

이종환씨는 이곡을 송창식님의 이미지라고 표현을 했다..

노래가사 처럼 [창백한 얼굴]은 혹여 그가 아닐까?...

가만 보면 송창식씨는 트윈.훠리오 시절과 솔로로지향한 이후의 사진속의 얼굴모습이

너무나도 다르다....

뭔가 한세대를 쉽게 흘려 버린이처럼 말이다...

 

대부분 외국곡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그가 직접 가사를 부친곡들이 대부분이다..

어저면 그도 참 감성적인 인물이 아니였나 싶다..

 

밤비(Let it rain) ,,,라는 가사처럼....

 

새벽엔 별빛이 보이도록 내려라.

잠자는 내님 얼굴 비치어 보게

또롱또롱 빗방울치는 소리 내님의 목소리

나뭇잎을 스치는 저 빗방울 소린

내귀를 울리는  님의 숨소리...

비야 내려라~

 

[창밖엔 비오고요] [비(Rain)] 밤비(Let it rain)]....

비를 좋아 하는 이는 어둠에서 빛을 찾으려는 이들이라고

어느시인이 말한 내용이 떠오른다..

 

그의 기타반주가 유독 창문을 두두리는 겨울비 같은 느낌을 준다...

 

끝으로 이 앨범을 소개 하기 앞서..

어느곡을 감상곡으로 내 놓아야 할지...망설이던 끝에

그래도 첫곡인 그가 만든 곡으로 해야 할듯하여 [창밖에는 비오고요] 라는 곡으로

내세우려 하였는데..

한쪽에서 음악분야의 선배님이 추천을 해주신다...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모르는 곡이였고...왜 이곡일까 하는 생각도 가진건 사실이였다...

 

1967년 Glen Campbell이 부른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Glen Campbell 곡과 송창식님의 곡을 여러번 반복해 들었다..

똑같은 곡인데도 서로의 분위기는 무척이나 다르다...

다른 수록곡에 비해 처음부터 끝까지...송창식님은 원곡 그대로

기타반주만으로 노래를 불렀다...

Glen Campbell은 어딘가 모르게 짖궂은  장난끼의 톤으로 이노래를 부른듯 하고

송창식님은 먼가가 텅빈듯...쓸쓸함을 느끼게 한다..

 

한참을 두 노래를 반복해 들으면서...

이 노래를 추천해준분에게 감사하고픈 마음이다.

송창식님의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를 들으며...

이앨범의 앞면 자켓을 바라 보았다..

두꺼운 겨울 코트에 가죽장갑 그리고 기타하나...

그런 모습에 그의 얼굴은 뒤를 바라보고 있다...

어딘가에 뒤를 하고 떠나는 이처럼....

 

그런 그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 싶다...

 

12곡을 하나하나 들어보며 그 곡에 대한 소감을 써 보겟노라고 생각 했다.

하지만 늦은밤이 더 깊어질수록...

내 귓가에 들리는 곡은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이뿐이였다...

 

한 앨범 안에서...그중 한곡에 빠져 시간을 잊은채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뺏길수 있다는 것은 분명 여러곡의 짧은 소개 보다는

그 음악이 자신에게 자신이 피부속으로 흡수되감을 느끼고 있는

지금 이기분이 더 종요한건 아닐까....................................[가화]


다음은 앨범앞뒷면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사막살이 | 2005/08/14 (일) 03:06
http://blog.empas.com/bhang813/10007781에서 펌 [양해바랍니다]


[사막 도착 기념 포스팅]

<내가 피닉스에 갈 즈음> (By The Time I Get To Phoenix)라는 미국 노래가 있다. 신기하게도 이 노래를 옛날에 창식이 형이 부른 적이 있다. 1971년, <<별밤에 부치는 노래시리즈 Vol.1 - 송창식 애창곡 모음>>라는 앨범에 들어있는 곡이다. 노래 내용은, “내가 피닉스에 갈 즈음”이라는 노래 제목을 제외하고는 나와 별 상관이 없다. 미국의 예쁜 도시들을 다니며 남녀간의 안타까운 감정의 교차를 노래하고 있다. 알쏭달쏭한 가사가 괜찮은 것 같다. 창식이 형은 내 목소리와 비슷해서 가사가 좀 뭉개지는 경향이 있다. 영어가사에서는 뭉개짐이 더 심해서 가사를 아래 첨부해 놓는다.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she'll be rising
She'll find the note I left hangin' on her door
She'll laugh when she reads the part that says I'm leavin'
'Cause I've left that girl so many times before


By the time I make Albuquerque she'll be working
She'll prob'ly stop at lunch and give me a call
But she'll just hear that phone keep on ringin'
Off the wall that's all


By the time I make Oklahoma she'll be sleepin'
She'll turn softly and call my name out loud
And she'll cry just to think I'd really leave her
Tho' time and time I try to tell her so
She just didn't know I would really go.






송창식씨의 애창곡 모음 별밤에 부치는 노래시리즈 LP
2011/04/12 12:59
[출처]
http://blog.naver.com/epi65/140127569693

얼마전 세시봉 특집을 보다가 스튜디오 벽에 전시되어진 이 앨범을 보고는

반가와 다시 들어 보았습니다.

송창식씨의 초반기 앨범 이라 생각 됩니다.

방송에서 송창식씨가 바다를 좋아하신다는 말에 고개를 많이 끄덕였습니다.

제가 언젠가 미국에서 만났던 분중에 브라질 항공에서 승무원으로 활동하시던 분이

그 당시에 송 창식씨를 모셨다고 하시면서 참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신다는 말씀과 아직도 송 창식씨가 자필 사인해 주신 음반을 고이 간직하고 계시더군요.

바다를 특히나 좋아하신걸 말씀 덧붙여 주신덕에 그날 방송에서의 지난  에피소드 들이 더 정겹고 생생하게 연상이 되어져 많이 기뻤습니다.

 

1971 년 제작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트윈 폴리오나 김세환씨 등 그 당시의 모든 포크 가수 분들이 언제나 그립더니 티비를 통해

보게 되어 정말 반갑고 흥분된 시간 들이었습니다.

언제고 기회가 닿아 이 분들의 공연을 저도 볼수있는 기회가 어서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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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팬더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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