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길님께서 창식사랑홈페이지에 쓰신(2005-08-18 오후 1:09:19) 글로  창식사랑 홈피에서 옮겨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대구에 사는 김충길 입니다
회원에 가입하고나서 매일 이방을 둘러보고 ,음악을 듣는답니다.
전 고향이 부산인데 20년전에 합창단선배가 웨딩케잌을 한 라이브카페에서
부르는것을 보고 실로 그노래에 뿅 갔죠
그때부터 전 3핑거 키타 주법을 배워 거의 웨딩케잌만 연습에 연습을
했답니다.
그리고 군에가서 첫 성탄절을 맞아 내무반 노래자랑이 있었답니다
그때 전 웨딩케잌을 불러서 1등을 하여 외박을 다녀온 추억이 있죠
지금도 나의 18번 하면 전 서슴없이 웨딩케잌을 부르곤하죠
언제 기회 닿으면 한곡조 뽑죠 잘하진 못하지만요
그럼 뵐때까지 안녕히





1988년 쇼특급 트윈폴리오-웨딩케익

 

Posted by 팬더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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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ngcs.net 팬더54 2008.11.12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벽님께서 창식사랑홈페이지에 쓰신(2005-08-18 오후 1:24:12) 답글로 창식사랑 홈피에서 옮겨 왔습니다

    그렇게 뭔가에 미칠 때만큼 행복할 때가 또 있을까요...
    웨딩케익이 삶을 가득 채우셨군요...
    아름다운, 아주 멋진 추억을 갖고 계시는 님께서는 오늘도 웨딩케잌과 함께 행복 가득하시리라 믿습니다~
    1등해서 특별휴가까지 받을 정도라면 안 들어도 그 솜씨 가히 짐작할만하지만 꼬옥 한번 듣고 싶습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창식님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장혜경 올림.

  2. 홍은경 2011.01.13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대학 1학년 때 학교 앞 유일한 카페에서 웨딩케익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금 같아선 카페에서 사실 말이 카페지 옛날 다방 정도?
    다방보다 좀 나은 정도 뭐 그랬습니다
    친구들 두엇과 같이 앉은 자리에서 제가 웨딩케익을 불렀드랬습니다
    참 어색한 장면이지요
    근데 우리 학교 다닐 땐 노래방이 없고 통기타가 전부인 시절인지라
    게다가 전 기타를 못치고 우린 다 여자들이라서 반주없이도 노래를 잘 불렀습니다
    반주는 주로 남자애들이나 있어야 가능했지요
    제가 그 노랠 불렀는데
    애들이 거의 감동을 했습니다
    울먹이는 듯한 그 음색에 음성에...
    뭐 그런 이유로다가
    그런데 제가 그 때 감기였습니다
    노래는 좀 됐던 때긴 했습니다
    감기가 웨딩케익의 감동을 더해 주었더라는 말이지요
    그 때의 제 노래를 제가 한번만 다시 들을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뻑이더라두요...
    지금은 목소리가 변해서 웨딩케익은 커녕 어지간한 노래도 못부릅니다
    한번만 더 그 때의 그 목소리로 그 느낌으로 웨딩케잌을 부를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송창식님 참으로 사랑합니다
    제가 지금 50입니다
    지금 한밤중에 난데없이 중학교 1학년 철없던 시절에 들었던
    맨처음 고백을 듣고 싶어 컴퓨터를 뒤적이다가
    여기 들러 난데없는 고백을 하고 갑니다
    참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송창식 당신은...

    • Favicon of https://songcs.net 팬더54 2011.01.13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님의 추억을 보는듯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지금도 혼자 키타치면서 웨딩케익을 불러 본답니다.
      언제 한번 님의 노래를 녹음하여 올려주세요.
      아니 올려지는 그 날까지 여기에 있을겁니다^^*